2021 정보처리기사 1회 실기 후기 (2021.04.25)

2021 정보처리 기사 1회 실기 후기 (2021.04.25)

 

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을 본 게 어제 같은데 벌써 실기를 보고 왔다.

 

실기 시험은 필기시험과 다르게 문제지를 가져올 수 없으므로 가채점을 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작성한 답안을 외워야 한다.

약술형이 없어서 의도하지 않아도 작성했던 답안이 외워졌다..ㅋㅋㅋㅋ

 

가채점 결과, 무언가 실수를 했거나 답안을 잘못 외운 게 아니라면 합격 예정이다! 야호

 

가채점은 수제비 카페에 올라와있는 정처기 실기 복원 문제로 진행을 하였다.

 

cafe.naver.com/soojebi

수제비- IT 커뮤니티 (정보처리기사... : 네이버 카페

 

개정 이후 약술형이 없던 건 최초가 아니었나 싶다.

 

전공자라 그럴지 몰라도 난이도가 매우 쉬웠던 것 같다. 그리고 sql 문제와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문제는 전공자라면 대부분 풀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.

 

 

원서 접수

저번에 무한 대기의 상황을 다시 겪지 않으려고 사전 접수를 까먹지 않고 신청했다.

 

덕분에 7분 만에 원서 접수에 성공하는 기록을 세웠다 ㅎㅎ

 

사전 접수는 본 접수 시작 3일 전 14시부터 전일 24시라고 알고 있다. 바로 전날까지만 하면 아무 상관없으니 꼭 신청하길 바란다!!!!

 

 

공부 방법

실기 책은 책 두께도 적당하고 카페 활성화도 잘 되어있다고 들어서 '수제비'를 선택했다.

 

기간은 한 달 이상으로 잡았으나 세상 모든 일은 마음먹은 대로만 흘러가지는 않는다. 다른 일과 병행하며 하다 보니 여유롭게 계산해서 3주 정도 공부한 것 같다.

 

그래도 공부했던 필기 내용이 머릿속에 남아있어서 3 회독이 빠르게 가능했다. 마지막 3 회독 때는 노트 정리를 하며 잘 안 외워지지 않는 약술형 개념들 또는 특성들, 구성요소들을 적었다. 시험 5일 전쯤부터 수제비 책에 있는 기출 + 모의고사를 풀었고 2일 전에 카페에 올라와있는 모의고사를 몽땅 다 풀었고 오답정리도 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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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회 필기가 쉬웠기에 실기는 어려울 거라는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며 이번 실기 시험의 난이도는 낮았다고 생각한다. 다음 시험의 난이도가 너무 궁금해진다..!

 

2021 정보처리기사 2회 준비하는 모든 분들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!!